[골프] 박세리, 2연패 겨냥 힘찬 티샷..자이언트이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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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미국LPGA투어 99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1백만달러)에서 대회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박은 24일 새벽1시(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워런의 애벌린GC에서 미국의
에이미 프루워스, 페루의 제니 리드백과 같은 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했다.
프루워스와 리드백은 LPGA투어 경력이 각각 7년째, 11년째지만 통산
1승씩밖에 거두지 못했다.
별 부담이 없는 동반자들인 셈.
현지 관측통들은 박의 2연패 가능성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박은 올 LPGA투어 12개 대회에서 한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하다가 최근
5개 대회에서 연속 "톱10" 진입과 2차례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제이미 파 크로거클래식에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김미현은 샐리 리틀, 비키 아이버슨과 같은 조로 10번홀에서 샷을 날렸다.
펄신의 1라운드 동반자는 진 바톨로무, A.J.이톤.
펄신은 지난주 99JAL빅애플클래식에서 단독 5위를 기록, 올시즌 최고성적을
냈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박은 24일 새벽1시(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워런의 애벌린GC에서 미국의
에이미 프루워스, 페루의 제니 리드백과 같은 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했다.
프루워스와 리드백은 LPGA투어 경력이 각각 7년째, 11년째지만 통산
1승씩밖에 거두지 못했다.
별 부담이 없는 동반자들인 셈.
현지 관측통들은 박의 2연패 가능성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박은 올 LPGA투어 12개 대회에서 한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하다가 최근
5개 대회에서 연속 "톱10" 진입과 2차례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제이미 파 크로거클래식에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김미현은 샐리 리틀, 비키 아이버슨과 같은 조로 10번홀에서 샷을 날렸다.
펄신의 1라운드 동반자는 진 바톨로무, A.J.이톤.
펄신은 지난주 99JAL빅애플클래식에서 단독 5위를 기록, 올시즌 최고성적을
냈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