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컴퓨터, 신임사장에 40대 '카펠라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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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PC생산업체 컴팩컴퓨터는 사장겸 최고경영자(CEO)로
마이클 D.카펠라스 최고집행역(COO)(44)를 임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컴팩의 CEO자리는 전임자 엑커드 파이퍼가 경영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물러난후 그동안 비어있었다.
신임 카펠라스 사장은 세계 최고 데이터베이스업체 오라클과 전사적자원관리
(ERP)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SAP등을 거쳐 지난 98년 컴팩에 정보책임자로
들어왔다.
그는 지난 2월 COO가 됐다.
당초 컴팩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사장을 외부에서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던 월가의 기업분석가들은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카펠라스 사장이 컴팩에 몸담은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신선한 경영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석가들도 많다.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
마이클 D.카펠라스 최고집행역(COO)(44)를 임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컴팩의 CEO자리는 전임자 엑커드 파이퍼가 경영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물러난후 그동안 비어있었다.
신임 카펠라스 사장은 세계 최고 데이터베이스업체 오라클과 전사적자원관리
(ERP)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SAP등을 거쳐 지난 98년 컴팩에 정보책임자로
들어왔다.
그는 지난 2월 COO가 됐다.
당초 컴팩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사장을 외부에서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던 월가의 기업분석가들은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카펠라스 사장이 컴팩에 몸담은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신선한 경영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석가들도 많다.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