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비중 확대..모건스탠리증권 14.6%로 투자의견 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모건스탠리증권이 한국투자비중을 확대하고 투자의견을 상향조정
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증권은 아시아지역 운용자산중 한국
비중을 종전보다 2.5%포인트 높인 14.6%로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모건스탠리증권은 오스트레일리아 30.3%, 홍콩 23.9%, 싱가포르
11.0% 대만 9.9%의 투자비중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의 경우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또 아시아각국의 주가 추가상승잠재력을 추정하면서 한국주가는 향후
1-2개월내에 1,300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승여력은 29%로 분석했다.
한국시장이 지난해의 바닥권에서 대폭 상승세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경기전망도 밝다는 게 이유로 꼽혔다.
특히 주가대비 순자산가치비율이 1.5배수준으로 지난 80년대 후반 3조호황
때의 2,3배에 비해 낮다고 분석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경기회복수혜주와 구조조정관련주로 SK텔레콤 삼성전자
국민은행 한국통신 현대산업개발을 들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
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증권은 아시아지역 운용자산중 한국
비중을 종전보다 2.5%포인트 높인 14.6%로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모건스탠리증권은 오스트레일리아 30.3%, 홍콩 23.9%, 싱가포르
11.0% 대만 9.9%의 투자비중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의 경우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또 아시아각국의 주가 추가상승잠재력을 추정하면서 한국주가는 향후
1-2개월내에 1,300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승여력은 29%로 분석했다.
한국시장이 지난해의 바닥권에서 대폭 상승세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경기전망도 밝다는 게 이유로 꼽혔다.
특히 주가대비 순자산가치비율이 1.5배수준으로 지난 80년대 후반 3조호황
때의 2,3배에 비해 낮다고 분석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경기회복수혜주와 구조조정관련주로 SK텔레콤 삼성전자
국민은행 한국통신 현대산업개발을 들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