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은 바이탈컨설팅(대표 임채곤)과 제휴해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정보기술원격교육 시범서비스에 나섰다.

정보기술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 시범서비스는 정보통신공무원
교육원이 원격교육망을, 바이탈컨설팅이 정보기술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하게 된다.

바이탈이 선보이는 교육프로그램은 미국 NETg사가 개발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공인시스템엔지니어(MCSE), 오라클8 공인데이터베이스관리자
등의 국제 공인자격증, SAP의 R/3, 프로그래밍언어, 인터넷 등 5개분야
11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시범 서비스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 프로그램 소개는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icoti.go.kr)의 "정보기술원격교육" 코너에서 볼 수 있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