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등 중독사고때 보상 .. 흥국생명, 상해보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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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등 유독성 물질에 의한 1-2등급 장해상태에 들어가면 최고 7천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이 나왔다.
흥국생명은 21일 농민 등 중독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이들을 위한
신토불이 상해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 등으로 인한 사망시 고액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등급에
따라 생활안정자금을 보장하는 쪽으로 설계돼 있다.
특히 농약 가스 알콜 약물 등 유독성 물질로 인한 중독 사고시에는 추가
보상을 해준다.
계약만기가 되면 그동안 낸 보험료의 85-1백%를 되돌려준다.
만 40세 남자가 이보험(1계좌 10년납 20년만기)에 가입하려면 매월
1만7백20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가입자가 중독에 의한 사망시에는 2천만원의 보험금이 나온다.
1-2등급 장해상태에 들어가면 매월 50만원씩 총 1백20회가 지급된다.
만기가 돌아오면 주보험료를 모두 되돌려준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
보상해주는 보험이 나왔다.
흥국생명은 21일 농민 등 중독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이들을 위한
신토불이 상해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 등으로 인한 사망시 고액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등급에
따라 생활안정자금을 보장하는 쪽으로 설계돼 있다.
특히 농약 가스 알콜 약물 등 유독성 물질로 인한 중독 사고시에는 추가
보상을 해준다.
계약만기가 되면 그동안 낸 보험료의 85-1백%를 되돌려준다.
만 40세 남자가 이보험(1계좌 10년납 20년만기)에 가입하려면 매월
1만7백20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가입자가 중독에 의한 사망시에는 2천만원의 보험금이 나온다.
1-2등급 장해상태에 들어가면 매월 50만원씩 총 1백20회가 지급된다.
만기가 돌아오면 주보험료를 모두 되돌려준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