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은 22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만27세이상 50세까지 직장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신용등급에 따라
돈을 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은 5백만원에서 3천만원까지이다.

적용금리는 연 12.4%.

기간은 1년과 2년짜리가 있다.

만기시에는 대출금의 20%만 갚으면 기간연장이 가능하다.

대출접수는 한국생명 본사와 전국 각 지점에서 받으며 신청 다음달 대출받는
고객의 은행 통장으로 입금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의전화 (02)311-3255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