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곽정이 연주하는 전설의 하피스트 '알바스'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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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하피스트 엘리아스 파리쉬 알바스(1808~1849)는 하프음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근대적인 하프 연주기법을 확립, 하프를 피아노에 버금가는 독주악기의
위치로 끌어올렸다.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는 그를 "하프의 리스트"라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비에 싸인 음악가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곡은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 98".
1844년에 작곡해 빈에서 초연했지만 아시아지역에서는 한번도 연주되지
않았다.
KBS교향악단이 이 곡을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연주한다.
22일(KBS홀), 23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오후 7시30분 하피스트 곽정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곽정은 세계하프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유망주에 3년 연속 뽑힌 신예다.
미 인디애나 음대와 이스트만음대 대학원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유망주.
지난 97년 이스라엘필의 내한연주 때 주빈 메타가 직접 협연자로 선정해
관심을 모았다.
곽정은 그의 스승인 이스트만음대의 캐슬린 브라이드 교수와 함께 하프의
레파토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이비드 커틀러가 작곡한 "토이판타지"를 세계 초연했으며 이베르 작곡의
"하프3중주"를 한국 초연하기도 했다.
풍부한 볼륨과 단단하고 꽉찬 소리, 특유의 리듬이 그의 하프의 특징이다.
KBS향은 말러의 "교향곡 5번 올림다단조"도 연주한다.
이 곡은 이전의 2~4번과 달리 순수 기악곡으로 작곡된 것이 특징.
대위법과 정교한 리듬감을 살리는 고전적인 작곡전통을 따른 작품이다.
장례식의 음울한 분위기에서부터 승리와 기쁨에 이르는 과정을 장대한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열렬한 낭만적 어법으로 풀어내는 곡이다.
지휘는 미 애틀랜타심포니의 상임지휘자인 요엘 레비가 맡는다.
(02)781-2242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근대적인 하프 연주기법을 확립, 하프를 피아노에 버금가는 독주악기의
위치로 끌어올렸다.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는 그를 "하프의 리스트"라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비에 싸인 음악가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곡은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 98".
1844년에 작곡해 빈에서 초연했지만 아시아지역에서는 한번도 연주되지
않았다.
KBS교향악단이 이 곡을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연주한다.
22일(KBS홀), 23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오후 7시30분 하피스트 곽정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곽정은 세계하프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유망주에 3년 연속 뽑힌 신예다.
미 인디애나 음대와 이스트만음대 대학원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유망주.
지난 97년 이스라엘필의 내한연주 때 주빈 메타가 직접 협연자로 선정해
관심을 모았다.
곽정은 그의 스승인 이스트만음대의 캐슬린 브라이드 교수와 함께 하프의
레파토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이비드 커틀러가 작곡한 "토이판타지"를 세계 초연했으며 이베르 작곡의
"하프3중주"를 한국 초연하기도 했다.
풍부한 볼륨과 단단하고 꽉찬 소리, 특유의 리듬이 그의 하프의 특징이다.
KBS향은 말러의 "교향곡 5번 올림다단조"도 연주한다.
이 곡은 이전의 2~4번과 달리 순수 기악곡으로 작곡된 것이 특징.
대위법과 정교한 리듬감을 살리는 고전적인 작곡전통을 따른 작품이다.
장례식의 음울한 분위기에서부터 승리와 기쁨에 이르는 과정을 장대한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열렬한 낭만적 어법으로 풀어내는 곡이다.
지휘는 미 애틀랜타심포니의 상임지휘자인 요엘 레비가 맡는다.
(02)781-2242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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