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보기계 액면분할 .. 5천원서 5백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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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린룸 제작업체인 세보기계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세보기계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가를 5천원
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액면분할을 승인하기 위한 주주총회는 9월4일 개최되며 구주권제출기간
은 9월7일~10월7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조성종 전무는 이와관련, "7월22일을 배정기준일로 50%의 유상증자
를 추진하고 있으나 총발행주식수가 24만주에 불과해 유동성이 크게 떨어져
증자와 함께 액면분할을 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상증자와 액면분할이 마무리될 경우 이 회사의 자본금은 12억원에서
18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주식수도 24만주(액면가 5천원)에서 3백60만주(액면가 5백원)으로 증가한다.
유상증자 권리락은 오는 21일이 실시된다.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액은 19일 종가의 20%선인 1만5천원이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
실시한다.
세보기계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가를 5천원
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액면분할을 승인하기 위한 주주총회는 9월4일 개최되며 구주권제출기간
은 9월7일~10월7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조성종 전무는 이와관련, "7월22일을 배정기준일로 50%의 유상증자
를 추진하고 있으나 총발행주식수가 24만주에 불과해 유동성이 크게 떨어져
증자와 함께 액면분할을 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상증자와 액면분할이 마무리될 경우 이 회사의 자본금은 12억원에서
18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주식수도 24만주(액면가 5천원)에서 3백60만주(액면가 5백원)으로 증가한다.
유상증자 권리락은 오는 21일이 실시된다.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액은 19일 종가의 20%선인 1만5천원이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