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억달러 수출달성 위한 총력체제 구축...현대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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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회사 간부 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2백억달러 수출달성을 위해 총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현대는 박세용 회장과 정재관사장,해외지역본부장 등 주요 임원 및
간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수련원
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주력 품목수출과 프로젝트 달성 방안과 신규지역 상권
침투방안,해외조직 개편 등이 집중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21세기 회사발전전략안에 대한 개별 토론회가 개최돼 각종 경영
개선방안에 대한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이라고 현대상사는 소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적 분석 및 평가 위주의 기존 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이뤄지는 이번 회의는 회사임직원이 숙식을 함께하는 만큼 멤버쉽
트레이닝 효과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사는 작년부터 수출 확대를 위해 6개월마다 경영전략회의를 실시
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7일자 ).
열고 2백억달러 수출달성을 위해 총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현대는 박세용 회장과 정재관사장,해외지역본부장 등 주요 임원 및
간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수련원
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주력 품목수출과 프로젝트 달성 방안과 신규지역 상권
침투방안,해외조직 개편 등이 집중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21세기 회사발전전략안에 대한 개별 토론회가 개최돼 각종 경영
개선방안에 대한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이라고 현대상사는 소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적 분석 및 평가 위주의 기존 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이뤄지는 이번 회의는 회사임직원이 숙식을 함께하는 만큼 멤버쉽
트레이닝 효과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사는 작년부터 수출 확대를 위해 6개월마다 경영전략회의를 실시
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