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소로스 회장, 항공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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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계의 "큰 손" 조지 소로스 퀀텀펀드 회장이 이번엔 항공사업에
진출한다.
영국 BBC방송은 14일 소로스가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등과
함께 40억 달러를 투자, ''제트 블루''라는 이름의 항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전했다.
소로스는 우선 "에어버스 A320"여객기 82대로 내년 1월부터 뉴욕
존.F.케네디 공항을 중심으로 미국내 44개 지역에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로스는 항공 요금을 기존 항공사보다 50~70% 싸게 받는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소로스는 지난 20년간 저가요금 여객기 운항사업에 참여해온
데이비드 넬만을 영입,운영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뉴욕=이학영 특파원 hyrhee@earthlink.ne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진출한다.
영국 BBC방송은 14일 소로스가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등과
함께 40억 달러를 투자, ''제트 블루''라는 이름의 항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전했다.
소로스는 우선 "에어버스 A320"여객기 82대로 내년 1월부터 뉴욕
존.F.케네디 공항을 중심으로 미국내 44개 지역에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로스는 항공 요금을 기존 항공사보다 50~70% 싸게 받는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소로스는 지난 20년간 저가요금 여객기 운항사업에 참여해온
데이비드 넬만을 영입,운영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뉴욕=이학영 특파원 hyrhee@earthlink.ne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