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알레르기를 이겨내는 101가지 지혜

아기볼이 트고 빨갛게 되는 증상을 보며 안타까워 어쩔줄 모르는 엄마들.

흔히 할머니들이 태열이라고 부른다.

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전형적인 첫 증상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학회및 호흡기학회는 그동안의 알레르기 관련 서적이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학술적이었다는 지적에 따라 쉽게 쓴 "어린이
알레르기를 이겨내는 101가지 지혜"(소화)를 펴냈다.

엄마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실적인 질문을 쉽게 풀어 답을 달아놨다.

알레르기질환은 한가지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한번 생기면 쉽게 낫지 않는 만성질환이지만 올바른 진단과 관리로 예방할
수 있고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증세를 완화시킬 수도 있다.

문답형식으로 이같은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 놨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