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전문매장이 14일 한국관광
공사 지하 1층에서 문을 열었다.

전시판매장엔 1백2명의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명장 등이 만든 유기
자기 부채 등 5백30점이 전시 판매된다.

이 행사는 우리문화 홍보와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 이득렬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 강은구 기자 eg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