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파이낸스, 경주 신라백화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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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신라백화점이 부산의 한라파이낸스에 인수됐다.
한라파이낸스는 14일 최근 경매를 통해 신라백화점을 43억8천만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신라백화점은 매장면적 1천6백평에 6층규모로 지난 86년 개업한 경주지역의
유일한 백화점이나 지난 97년 부도처리됐다.
법원 감정가는 1백21억원이었지만 유찰을 거듭하다 이번에 한라파이낸스가
낙찰받게 됐다.
한라파이낸스의 전호진 사장은 "경주시내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재단장을 통해 백화점 또는 테마파크 쇼핑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
한라파이낸스는 14일 최근 경매를 통해 신라백화점을 43억8천만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신라백화점은 매장면적 1천6백평에 6층규모로 지난 86년 개업한 경주지역의
유일한 백화점이나 지난 97년 부도처리됐다.
법원 감정가는 1백21억원이었지만 유찰을 거듭하다 이번에 한라파이낸스가
낙찰받게 됐다.
한라파이낸스의 전호진 사장은 "경주시내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재단장을 통해 백화점 또는 테마파크 쇼핑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