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 통합법인 '한국철도차량'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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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 통합법인인 한국철도차량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철도차량은 지난 9일 회사가 입주해 있는 한국경제신문 사옥에서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3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창립총회를 열어 법인을 공식 출범시키고 이달중 법인등기를 마치기로 했다.
5대 그룹의 8개 업종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중 통합법인이 공식 출범하기는
한국철도차량이 처음이다.
한국철도차량은 이날 총회에서 정훈보 통합법인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정인(현대정공) 추호석(대우중공업) 송영수(한진중공업)등 3개사 사장을
비상근 등기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박순혁 정승찬 남상괄씨를 전무이사에,황철수씨를 감사에 각각
선임했다.
한국철도차량은 통합법인으로 옮긴 노조원 1천6백여명이 요구해 온
근로조건에 대한 협상을 법인 출범 후 갖기로 했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2일자 ).
한국철도차량은 지난 9일 회사가 입주해 있는 한국경제신문 사옥에서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3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창립총회를 열어 법인을 공식 출범시키고 이달중 법인등기를 마치기로 했다.
5대 그룹의 8개 업종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중 통합법인이 공식 출범하기는
한국철도차량이 처음이다.
한국철도차량은 이날 총회에서 정훈보 통합법인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정인(현대정공) 추호석(대우중공업) 송영수(한진중공업)등 3개사 사장을
비상근 등기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박순혁 정승찬 남상괄씨를 전무이사에,황철수씨를 감사에 각각
선임했다.
한국철도차량은 통합법인으로 옮긴 노조원 1천6백여명이 요구해 온
근로조건에 대한 협상을 법인 출범 후 갖기로 했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