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은 9일 만기가 5년인 단위형 주식형펀드 2개(1천억원)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들 펀드는 13일 설정된다.

한투는 또 다음주중 추가형 주식형펀드 3개 1천억원어치를 팔 계획이다.

단위형 펀드는 "솔로몬50"과 "솔로몬70"은 각각 5백억원 규모로 설정된다.

주식편입비율은 20~90%이며 수익률이 15~17%에 달하면 채권이나 수익증권
등으로 전환해 수익률을 확정한다.

환매수수료는 6개월이내의 경우 이익금의 90%, 1년미만 80%, 2년미만 50%
이다.

다음주중 새로 설정되는 추가형 주식형펀드는 "포트폴리오30"
"포트폴리오50" "포트폴리오80"등 3개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이내가 이익금의 90%, 6개월이내가 80%이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