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품질평가 대상 서비스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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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는 제조업으로만 한정됐던 품질평가 대상을 금융 유통 호텔
병원 학교 등 서비스 분야로 확대,서비스 분야의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이를 위해 내주께 서비스 부문 품질평가 센터를 발족하고
평가기법 개발 등에 착수한다.
이승배 표준협회 부회장은 "경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지 않고는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에 버금가는 품질대상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표준협회는 학계 소비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심사단을 구성해
업종별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뒤 일정 수준이상에 올라선 업체중 2차심사를
거쳐 품질대상(대통령상) 수상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서비스 품질 측정기법을 개발해 평가에 착수,
내년중 제1회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
병원 학교 등 서비스 분야로 확대,서비스 분야의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이를 위해 내주께 서비스 부문 품질평가 센터를 발족하고
평가기법 개발 등에 착수한다.
이승배 표준협회 부회장은 "경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지 않고는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에 버금가는 품질대상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표준협회는 학계 소비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심사단을 구성해
업종별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뒤 일정 수준이상에 올라선 업체중 2차심사를
거쳐 품질대상(대통령상) 수상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서비스 품질 측정기법을 개발해 평가에 착수,
내년중 제1회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