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5박6일 일정의 미국 캐나다 방문
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한다.

김 대통령은 5일 저녁(현지시각) 장 크레티앵 캐나다 총리 주최 국빈만찬에
서 실질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기호 청와대경제수석은 6일 "캐나다의 아그라사가 인천국제공항의
제2연륙교 건설사업에 참여하기를 강력히 희망했다"고 말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