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그룹 '사람과 나무', 첫 콘서트 '사랑여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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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년 데뷔한 포크트리오 "사람과 나무"가 첫 라이브콘서트를 연다.
오는 13~18일(평일 오후7시30분, 주말 오후4, 7시) 대학로 충돌소극장에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곡과 그외 발표곡을 중심으로 "사랑여행"을 떠난다.
"사람과 나무"는 포크음악이 다른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면당하고
있는 분위기에서도 꿋꿋이 포크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그룹중 하나다.
지난날의 아름다운 기억, 삶의 주변에서 만나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수필처럼 담백한 노래말과 투명한 사운드에 담아낸다.
"갈라진 세상"에서 "화합의 세상"을 염원하는 노래도 부르지만 오만한
자기주장은 들어있지 않다.
기계음이나 전자음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목소리를
살리는 것도 특징.
이정선 한돌 하덕규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02)3272-2334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6일자 ).
오는 13~18일(평일 오후7시30분, 주말 오후4, 7시) 대학로 충돌소극장에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곡과 그외 발표곡을 중심으로 "사랑여행"을 떠난다.
"사람과 나무"는 포크음악이 다른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면당하고
있는 분위기에서도 꿋꿋이 포크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그룹중 하나다.
지난날의 아름다운 기억, 삶의 주변에서 만나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수필처럼 담백한 노래말과 투명한 사운드에 담아낸다.
"갈라진 세상"에서 "화합의 세상"을 염원하는 노래도 부르지만 오만한
자기주장은 들어있지 않다.
기계음이나 전자음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람목소리를
살리는 것도 특징.
이정선 한돌 하덕규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02)3272-2334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