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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박막 액정표시장치 수출 상반기 폭증..LG등 목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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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PC등에 사용되는 TFT 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수출이 지난
    상반기중 업체에 따라 최고 4백%이상 늘어나는등 기록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LCD업체들은 연간 매출 목표를 잇달아 상향조정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 LCD는 지난 상반기중 TFT LCD 매출이 7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억8천4백만달러보다 4백24% 늘어났다.

    또 LCD 판매에 따른 영업이익만도 1천5백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LG LCD는 당초 올해 LCD 매출목표를 10억달러로 잡았으나 수출호조에 따라
    15억달러로 늘려잡았다가 최근에는 다시 17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

    LG는 "하반기에는 크리스마스 특수 등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나게 돼 있어
    상반기 실적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TFT LCD 세계시장 점유율 1위업체인 삼성전자는 아직 상반기 실적을 최종
    집계하진 않았으나 1.4분기에만 4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상반기 전체로는
    8억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연초에 LCD 매출목표를 11억달러로 잡았다가 이를 16억달러로
    한차례 수정했으며 고급기종 판매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연말까지는 수정목표
    보다 2억~3억달러이상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PC용 제품 수요가 12.1인치에서 13.3인치 중심으로
    바뀌고 1장당 6백달러선에 이르는 모니터용 15인치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전체 매출액 규모 또한 급증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도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억달러를 투자해
    설비 증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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