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문학과 생명시학을 새롭게 조명하는 문학잡지다.
창간특집 "생명시를 말한다"에 실린 김종철씨와 구모룡씨의 대담 "세기말,
문명의 반성과 생명의식", 남송우씨의 "생태환경문학론 전개양상과 생명시
전망", 홍용희씨의 "김지하 시세계와 생명주의적 상상력", 김열규씨의
"생명시론" 등이 눈길을 끈다.
편집장은 시인 김우태씨가 맡았다.
그는 "환경이 파괴되고 생명이 위협받는 시대에 시의 마음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자"고 창간취지를 밝혔다.
(0551)263-885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