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코스닥시장 : (분석과 전망) 2차상승 기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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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목 머니 자문위원/대우증권 투자정보부 연구원 >
코스닥시장이 정부의 육성의지를 지렛대 삼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연초 거래량이 2백만~4백만주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2천만주 수준으로
5배이상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연초 3백억원 안팎에서 3천억원대로 급격히 늘어났다.
코스닥지수는 2일 현재 연초대비 1백44%나 올랐다.
종합주가지수가 66% 오른데 비해 거의 2배이상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벤처지수는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방침에 따라 2백50%의 상승을
시현했다.
코스닥시장의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나스닥시장과 비교해 볼때 코스닥시장은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싯가총액은 증권거래소 시장의 10분의 1 수준이다.
이에 반해 미국 나스닥시장의 싯가총액은 뉴욕증권거래소 싯가총액의
4분의 1 수준이다.
코스닥시장 싯가총액은 일본 자스닥시장 싯가총액이 도쿄거래소 싯가총액의
20분의 1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일본 금융시장의
상대적인 낙후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성장을 낙관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정부의 의지다.
정부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PCS 3사 아시아나항공 교보증권 조흥증권 인터넷관련기업
등 우량종목들이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전망이다.
물론 코스닥시장이 초고속 성장하면서 일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일반투자자들 사이에서 "묻지마" 투자행태가 나타나면서 부실종목들도
덩달아 급등추세다.
코스닥 주식의 경우 대주주 지분율이 70~80%로 높아 유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일부 대주주와 작전세력의 이익실현 도구로 이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상장기업과는 달리 정보도 잘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기업분석 자료도 아직 드문 편이다.
다만 최근들어서는 각 증권사들이 코스닥시장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의 기업탐방도 활발해지고 있다.
앞으로는 코스닥 종목들도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처기업및 액면분할 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투자보다는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들과 기관선호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가 비중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조만간 코스닥시장이 질적으로 한 단계 레벨업(level up)되면서
2차 상승국면을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
코스닥시장이 정부의 육성의지를 지렛대 삼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연초 거래량이 2백만~4백만주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2천만주 수준으로
5배이상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연초 3백억원 안팎에서 3천억원대로 급격히 늘어났다.
코스닥지수는 2일 현재 연초대비 1백44%나 올랐다.
종합주가지수가 66% 오른데 비해 거의 2배이상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벤처지수는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방침에 따라 2백50%의 상승을
시현했다.
코스닥시장의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나스닥시장과 비교해 볼때 코스닥시장은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싯가총액은 증권거래소 시장의 10분의 1 수준이다.
이에 반해 미국 나스닥시장의 싯가총액은 뉴욕증권거래소 싯가총액의
4분의 1 수준이다.
코스닥시장 싯가총액은 일본 자스닥시장 싯가총액이 도쿄거래소 싯가총액의
20분의 1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일본 금융시장의
상대적인 낙후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성장을 낙관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정부의 의지다.
정부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PCS 3사 아시아나항공 교보증권 조흥증권 인터넷관련기업
등 우량종목들이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전망이다.
물론 코스닥시장이 초고속 성장하면서 일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일반투자자들 사이에서 "묻지마" 투자행태가 나타나면서 부실종목들도
덩달아 급등추세다.
코스닥 주식의 경우 대주주 지분율이 70~80%로 높아 유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일부 대주주와 작전세력의 이익실현 도구로 이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상장기업과는 달리 정보도 잘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기업분석 자료도 아직 드문 편이다.
다만 최근들어서는 각 증권사들이 코스닥시장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의 기업탐방도 활발해지고 있다.
앞으로는 코스닥 종목들도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처기업및 액면분할 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투자보다는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들과 기관선호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가 비중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조만간 코스닥시장이 질적으로 한 단계 레벨업(level up)되면서
2차 상승국면을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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