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한 월간 중고차전문
잡지가 나왔다.

한경자동차신문이 "중고차뱅크"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선보인 이 잡지는
인터넷 중고차시장을 선도하는"오토마트"와 정보를 제휴해 만든 책자다.

창간호인 7월호에는 바캉스기획특집, 가격대별 차 구입 가이드, 중고차
구입요령 등에 관한기사가 다양하게 실려 있다.

창간기념 빅 이벤트로 신규독자 1백명에게 1백50만원 상당의 카오디오
및 1백종의 각종 사은품을 주는 행사도 곁들여진다.

한경자동차신문은 "자동차소비 패턴이 신차위주에서 중고차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건전한 중고차 시장 육성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전문지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발행이유를 설명했다.

< 최철규 기자 gra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