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다이제스트] '칩샷' .. 페이스를 타깃쪽으로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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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칩샷이다.
그린사이드에서의 칩샷만 잘하면 80대 초반 스코어까지는 "이지하게" 칠수
있다.
보기플레이어의 경우 그린근처 20야드이내의 칩샷이 18홀중 10개홀이 훨씬
넘는다.
그 열번의 쇼트어로치만 붙이거나 넣으면 숫자 그대로 10타를 줄일수 있다.
칩샷의 기본을 설명한다.
먼저 어드레스.
양발을 가깝게 모으고 오픈 시킨다.
볼은 오른발쪽에 위치시킨다.
볼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양손은 어쩔수 없이 볼 앞에 나가 있는
형태.
양손 리드가 이미 돼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헤드의 로프트는 약간 닫혀 질수
밖에 없다.
이때의 핵심은 방향잡기.
오픈된 양발은 타깃 왼쪽을 향하지만 헤드 페이스는 정면으로 목표점을
향해야 하는 것.
초보자들중에는 이때 양발의 방향이 타깃을 향하고 페이스는 타깃 오른쪽을
향하는 등 애초에 방향이 잘못된 경우가 흔하다.
다음은 임팩트.
이땐 양손이 먼저 나가 있는 자세가 임팩트순간이나 임팩트를 지난 싯점
에서도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
양손리드가 허물어지며 헤드를 들어 올리면(국자로 국물을 떠내듯 퍼
올리려하면) 뒤땅이나 토핑현상이 나타난다.
양손이 먼저 나가며 타깃을 향해 헤드를 쭉 밀어주듯 치는 것.
연습스윙에서 헤드가 잔디를 착착 스치는 느낌을 얻는 것도 이에 도움이
된다.
이같은 칩샷의 감은 어느 누구나 반드시 구축해 놓아야 한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일자 ).
그린사이드에서의 칩샷만 잘하면 80대 초반 스코어까지는 "이지하게" 칠수
있다.
보기플레이어의 경우 그린근처 20야드이내의 칩샷이 18홀중 10개홀이 훨씬
넘는다.
그 열번의 쇼트어로치만 붙이거나 넣으면 숫자 그대로 10타를 줄일수 있다.
칩샷의 기본을 설명한다.
먼저 어드레스.
양발을 가깝게 모으고 오픈 시킨다.
볼은 오른발쪽에 위치시킨다.
볼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양손은 어쩔수 없이 볼 앞에 나가 있는
형태.
양손 리드가 이미 돼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헤드의 로프트는 약간 닫혀 질수
밖에 없다.
이때의 핵심은 방향잡기.
오픈된 양발은 타깃 왼쪽을 향하지만 헤드 페이스는 정면으로 목표점을
향해야 하는 것.
초보자들중에는 이때 양발의 방향이 타깃을 향하고 페이스는 타깃 오른쪽을
향하는 등 애초에 방향이 잘못된 경우가 흔하다.
다음은 임팩트.
이땐 양손이 먼저 나가 있는 자세가 임팩트순간이나 임팩트를 지난 싯점
에서도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
양손리드가 허물어지며 헤드를 들어 올리면(국자로 국물을 떠내듯 퍼
올리려하면) 뒤땅이나 토핑현상이 나타난다.
양손이 먼저 나가며 타깃을 향해 헤드를 쭉 밀어주듯 치는 것.
연습스윙에서 헤드가 잔디를 착착 스치는 느낌을 얻는 것도 이에 도움이
된다.
이같은 칩샷의 감은 어느 누구나 반드시 구축해 놓아야 한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