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부담/수수료없이 2천만원 장례비 지급 .. 푸르덴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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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1일 보험 계약자가 사망하면 곧바로 2천만원 이내의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이름은 사후정리특약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종신보험에 이 특약을 추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단 종신 보험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야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은 사망보험금을 수령하게 되는 수익자나 법정상속인 등이
사망진단서 사본만 제출하면 다음날까지 2천만원이내에서 보험금을 우선
주기로 했다.
보험금은 해당 보험계약 담당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가 직접 전달하거나
보험금 수령자의 은행 계좌로 송금해준다.
사후정리특약에 가입하는 데 별도 수수료나 보험료 부담은 없다.
보험에 가입, 2년동안 제때 보험료를 낸 고객은 자동적으로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푸르덴셜은 이번 사후정리특약서비스 도입으로 8만명 가량의 보험계약자가
혜택을 보게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강원희 이사는 "특약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계약자로
서는 당연한 권리로써 장례비용 등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물가인상
요인 등을 고려해 지급보험금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이름은 사후정리특약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종신보험에 이 특약을 추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단 종신 보험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야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은 사망보험금을 수령하게 되는 수익자나 법정상속인 등이
사망진단서 사본만 제출하면 다음날까지 2천만원이내에서 보험금을 우선
주기로 했다.
보험금은 해당 보험계약 담당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가 직접 전달하거나
보험금 수령자의 은행 계좌로 송금해준다.
사후정리특약에 가입하는 데 별도 수수료나 보험료 부담은 없다.
보험에 가입, 2년동안 제때 보험료를 낸 고객은 자동적으로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푸르덴셜은 이번 사후정리특약서비스 도입으로 8만명 가량의 보험계약자가
혜택을 보게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강원희 이사는 "특약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계약자로
서는 당연한 권리로써 장례비용 등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물가인상
요인 등을 고려해 지급보험금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