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간의 8번째 장성급 회담이 2일 10시 판문점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은 북한군측의 회담개최 제의를 유엔사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서해안사태에 관한 후속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담에는 유엔사를 대표해 마이클 던 미군소장, 김기연 공군준장,
존 베이커 영국군 준장과 프랑스군을 대표해 프란세스 토레스 대령이
참석한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