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30일부터 스틸캔맥주 판매를 시작한다.

스틸캔은 외부온도 변화나 충격에 강해 기존에 사용하던 알루미늄 캔보다
내용물의 품질을 잘 유지해 줘 신선한 맥주를 공급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수입에 의존하던 알루미늄캔과 달리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연간
17억원 상당의 외화를 절감할수 있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