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28일) 미국 금리인상 우려 거래량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8일 아시아증시는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1만7천6백10.58엔으로 전날보다 1.00% 상승했다.
지난 주말 하락했던 소니등 다국적기업의 주가가 반등했으며 NTT가 강세를
보여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8,281.45로 마감, 0.19% 올랐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거래량은 줄어들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30일로 예정된 토지경매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0.40% 상승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일부 업체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세로 출발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과 은행과 부동산 관련주에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0.69% 떨어졌다.
태국은 정부의 은행주 매도설로 하락했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1만7천6백10.58엔으로 전날보다 1.00% 상승했다.
지난 주말 하락했던 소니등 다국적기업의 주가가 반등했으며 NTT가 강세를
보여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8,281.45로 마감, 0.19% 올랐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거래량은 줄어들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30일로 예정된 토지경매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0.40% 상승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일부 업체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세로 출발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과 은행과 부동산 관련주에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0.69% 떨어졌다.
태국은 정부의 은행주 매도설로 하락했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