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금, 850억 증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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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합금융은 28일 8백50억원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기존 대주주인 동국제강그룹이 3백80억원,
코리아캐피탈을 비롯한 김석기 사장측에서 2백90억원어치의 신주를 인수했다.
이밖에 일반주주 청약을 통해 1백35억원을 소화했고 우리사주조합도 45억원
을 납입키로 했다.
이로써 중앙종금 자본금은 3천1백52억원으로 늘어났다.
중앙종금 관계자는 "증자가 마무리됨으로써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이 10%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본건전성이 확보된 만큼 투자은행
업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기존 대주주인 동국제강그룹이 3백80억원,
코리아캐피탈을 비롯한 김석기 사장측에서 2백90억원어치의 신주를 인수했다.
이밖에 일반주주 청약을 통해 1백35억원을 소화했고 우리사주조합도 45억원
을 납입키로 했다.
이로써 중앙종금 자본금은 3천1백52억원으로 늘어났다.
중앙종금 관계자는 "증자가 마무리됨으로써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이 10%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본건전성이 확보된 만큼 투자은행
업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