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기술인력지원사업 고급 기술자 재취업 창구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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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의 기술인력지원 사업이 실직한 고급기술자들의 재취업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올들어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낸 실직 기술자중 6월말
로 파견기간이 끝나는 3백49명 가운데 1백65명이 79개사의 정식직원으로 채
용돼 재취업률이 47%를 나타냈다고 27일 발표했다.
재취업이 잘 되는 것은 최근의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일손이 달리기 때문으
로 보인다.
이 사업은 연구소 대학 대기업 등에서 실직한 전문가를 선발, 중소업체에
근무케 하는 것으로 4개월간 정부에서 하루 3만7천원씩 지원한 후 기간이
만료되면 해당 업체가 기술자의 고용여부를 결정한다.
올 한햇동안 81억원의 예산을 들여 2천명의 기술자를 1천3백개 중소업체에
파견한다.
실직 기술자나 중소기업은 전국의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042)481-4457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
자리잡아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올들어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낸 실직 기술자중 6월말
로 파견기간이 끝나는 3백49명 가운데 1백65명이 79개사의 정식직원으로 채
용돼 재취업률이 47%를 나타냈다고 27일 발표했다.
재취업이 잘 되는 것은 최근의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일손이 달리기 때문으
로 보인다.
이 사업은 연구소 대학 대기업 등에서 실직한 전문가를 선발, 중소업체에
근무케 하는 것으로 4개월간 정부에서 하루 3만7천원씩 지원한 후 기간이
만료되면 해당 업체가 기술자의 고용여부를 결정한다.
올 한햇동안 81억원의 예산을 들여 2천명의 기술자를 1천3백개 중소업체에
파견한다.
실직 기술자나 중소기업은 전국의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042)481-4457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