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인영(28)이 올시즌 경륜개막이후 4개월째 1백%의 연대율을 기록, 최고
선수로 부상했다.

경륜사업본부에 따르면 엄은 18회 경주에 출전해 1위 16회, 2위 2회를
기록하며 1, 2위 회수를 합한 연대율에서 1백%를 자랑했다.

1위 승률은 89%.

엄은 올시즌 상금랭킹에서도 3천5백69만원으로 2위 원창용을 1백만원 차이로
앞서고 있다.

연대율 2위는 원창용(94%)이며 김보현(88%), 용석길(78%)이 그 뒤를 쫓고
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