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골프 메이저타이틀인 99일본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7천만엔)에서
한국선수들이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25일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신소라는
14번홀까지 합계 2오버파를 기록, 공동 13위를 달리고 있다.(오후4시 현재)

한희원과 구옥희는 3오버파로 공동 23위를 마크중이다.

이밖에 이영미는 10오버파 1백54타로 경기를 마쳤으며 김애숙 김만수 등
대부분의 한국선수들이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