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자동차 빅딜' 건의문 청와대에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 부산 출신 국회의원들은 24일 삼성자동차 빅딜 협상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김진재 부산시 지부장과 권철현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 김중권
비서실장에게 이같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삼성자동차 빅딜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건의문은 "삼성 대우그룹의 시간끌기와 정부의 방관적 자세로 삼성자동차
의 가동이 중단돼 부품협력업체들이 도산하고 있다"고 전하고 "협상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
타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김진재 부산시 지부장과 권철현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 김중권
비서실장에게 이같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삼성자동차 빅딜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건의문은 "삼성 대우그룹의 시간끌기와 정부의 방관적 자세로 삼성자동차
의 가동이 중단돼 부품협력업체들이 도산하고 있다"고 전하고 "협상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