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를 전공했으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많은 저서를 갖고 있지만 강의와 연구로 만족하지 않는다는게 주변의 얘기.

특히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위원, 환경보전실무대책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방송사 객원해설위원을 맡을 만큼 명쾌한 논리를 갖추고 있으며 달변이다.

활발한 활동과는 달리 성격은 꼼꼼하다는게 주변의 평가다.

전 남편 최동식씨(고려대 교수)와 1남2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