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영(55) 경기도 고양시장이 24일 낮 12시25분께 집무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인은 95년7월 민선 초대 지자체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지난해 6월
2대지방선거에서도 당선돼 5년째 고양시장으로 재직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애리씨와 창환 지환씨 등 두 아들이 있다.

빈소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명지병원, 발인 26일 오전 (0344)960-69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