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 폐기물 배출 '0'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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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2001년 국내의 모든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을 완전히 없애는 "폐기물 제로화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우선 승용차의 주력 생산거점인 도요타시의 공장부터 "폐기물 제
로"를 달성한 뒤 일본내 15개 다른 공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요타의 폐기물 제로 선언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및 재활용품 이용에 따른 자재비용 삭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를 위해 폐우레탄은 녹여서 수지부품으로 재활용하고 소각처분이
가능한 자재는 소각로에서 태워 열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차체 도장시 주변에 뿌려지는 도료도 전량 회수해 재이용하며 다이옥신
발생우려가 있는 폐기물의 소각도 줄일 방침이다.
도요타는 물류용 하역대도 기존의 목재에서 철제로 바꿔 재활용하도록
함으로써 매립처리용 폐기물을 없애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
생산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기물을 완전히 없애는 "폐기물 제로화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우선 승용차의 주력 생산거점인 도요타시의 공장부터 "폐기물 제
로"를 달성한 뒤 일본내 15개 다른 공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요타의 폐기물 제로 선언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및 재활용품 이용에 따른 자재비용 삭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를 위해 폐우레탄은 녹여서 수지부품으로 재활용하고 소각처분이
가능한 자재는 소각로에서 태워 열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차체 도장시 주변에 뿌려지는 도료도 전량 회수해 재이용하며 다이옥신
발생우려가 있는 폐기물의 소각도 줄일 방침이다.
도요타는 물류용 하역대도 기존의 목재에서 철제로 바꿔 재활용하도록
함으로써 매립처리용 폐기물을 없애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