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통합 반대 항명파문 복지부 김종대실장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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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료보험 통합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며 항명파문을 빚었던
김종대 기획관리실장(1급)을 직권면직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사표를 거부해 오던 김 실장에 대한 면직요청을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 18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후임에는 김희선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을 내정했다.
직권면직 처리되면 약 8천여만원의 명예퇴직 수당을 받지 못하게 된다.
기획관리실장에 내정된 김 차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13회)에 합격하고 보사부 사회과장, 공보관,
사회복지심의관, 청와대 보건환경비서관 등을 지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
김종대 기획관리실장(1급)을 직권면직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사표를 거부해 오던 김 실장에 대한 면직요청을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 18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후임에는 김희선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을 내정했다.
직권면직 처리되면 약 8천여만원의 명예퇴직 수당을 받지 못하게 된다.
기획관리실장에 내정된 김 차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13회)에 합격하고 보사부 사회과장, 공보관,
사회복지심의관, 청와대 보건환경비서관 등을 지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