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의 기술분과위원인 존 오르테가와 바이런 모건이 이름을 걸고 제작한
퍼터.

전제품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퍼터는 외부에 발주를 하지 않고 두 사람이 한제품 한제품의 무게와
라이각 등을 재가면서 제작한다.

따라서 월 생산량도 2백50개정도밖에 안된다.

한국시장에 선보일 제품은 두 모델로 5백개씩 한정제작된다.

"데일헤드 쿠퍼쿠션"(99만원)은 카본스틸에 흑진주을 도금하고 순동을
인서트했다.

"데일헤드2"(77만원)는 카본스틸 흑진주와 순동을 도금했다.

길이는 33인치와 34인치 두종류.

왼손잡이용도 나올 예정이다.

아놀드 파머, 리 트레비노등 유명프로들이 사용중이며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등이 이 퍼터를 쓰고 있다.

*(02)512-187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