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이 유망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투자회사를 세운다.

인터넷 및 인트라넷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한국디지탈라인은 창업투자회사
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한국디지탈라인은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을 목적으로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명은 KDL창업투자주식회사(가칭)로 알려졌다.

회사설립을 위한 출자는 7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