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에 대강당 문화원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종합문화복지센터를
9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상도동 176의 3 일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3천여평 규모로
세워진 이 센터는 음악회, 연극.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5백70석 규모의
대강당과 결혼식 문화강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백40석 규모의 소강당을
갖추고 있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도 마련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동작문화원과 보건소도 이곳으로 이전했으며 취업개발센터도 열기로
했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