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7일) 6월물 7.50 폭등...102.35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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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7.50 폭등한 102.35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8만9천계약을 웃돌아 지난 금요일보다 약간 증가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가 1천4백억원어치로 매도량인 3백억원어치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금요일 종가에 선물가가 현물가를 밑도는 백워데이션 현상이 해소된
것이 프로그램매수를 크게 늘렸다.
특히 장중내내 현물가격을 따라가다가 장막판에 은행과 투신권의 환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폭을 넓혔다.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2.31%로 나타났다.
옵션의 경우 만기일이 다가와 시간가치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콜옵션의 프리
미엄이 급등했다.
반면 풋옵션은 폭락했다.
선물옵션 관계자들은 "주가지수선물이 급등해 이에 따른 기술적 하락이
예상되지만 기관들이 헤지성 포지션을 해소했기 때문에 앞으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8일자 ).
거래량은 8만9천계약을 웃돌아 지난 금요일보다 약간 증가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가 1천4백억원어치로 매도량인 3백억원어치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금요일 종가에 선물가가 현물가를 밑도는 백워데이션 현상이 해소된
것이 프로그램매수를 크게 늘렸다.
특히 장중내내 현물가격을 따라가다가 장막판에 은행과 투신권의 환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폭을 넓혔다.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2.31%로 나타났다.
옵션의 경우 만기일이 다가와 시간가치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콜옵션의 프리
미엄이 급등했다.
반면 풋옵션은 폭락했다.
선물옵션 관계자들은 "주가지수선물이 급등해 이에 따른 기술적 하락이
예상되지만 기관들이 헤지성 포지션을 해소했기 때문에 앞으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