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선인장 수출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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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선인장 수출진흥센터"를 세워 선인장을 전략 수출품목
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고양시는 6일 10억5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8월 덕양구 원흥동 471의 10
농업기술센터내 8천1백여평 부지에 "선인장 수출진흥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에 완공되는 이 센터에는 주요 수출품종인 비모란(접목선인장)을
비롯, 산취 일반구 등 수출선인장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자동화 유리온실
(540평)과 자동 온.습도 조절장치 등이 갖춰진 육묘장이 들어선다.
포장기술의 향상을 위해 수출품 포장센터도 입주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생산과정을 규격화할 수 있는데다
신품종 육묘를 보급할 수 있어 선인장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7일자 ).
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고양시는 6일 10억5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8월 덕양구 원흥동 471의 10
농업기술센터내 8천1백여평 부지에 "선인장 수출진흥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에 완공되는 이 센터에는 주요 수출품종인 비모란(접목선인장)을
비롯, 산취 일반구 등 수출선인장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자동화 유리온실
(540평)과 자동 온.습도 조절장치 등이 갖춰진 육묘장이 들어선다.
포장기술의 향상을 위해 수출품 포장센터도 입주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생산과정을 규격화할 수 있는데다
신품종 육묘를 보급할 수 있어 선인장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