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선 전한국일보 부회장이 5일 오전10시 별세했다.

향년 73세.

홍 전부회장은 54년 한국일보 창립 멤버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한국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론 미망인 이옥주 여사와 승일(중앙일보산업팀기자), 승철(KBSPD),
승혜(서울산업대교수)씨 등 2남1녀.

발인은 8일 오전9시 삼성서울병원.

3410-691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