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 구출작전/한강대청소... .. 환경의날 '그린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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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구출작전" "한강 대청소" "장바구니 무료증정"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와 외식업체들이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그린 마케팅"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외식업체인 롯데리아는 밀렵꾼들에게 희생당하고 있는 반달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5~6일 이틀간 모의 "반달곰 구출" 행사를 마련한다.
남산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등 서울 지역의 4개 주요산에 반달곰 인형
1천여개를 배치, 인형을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세트
무료 시식권 <>PC통신 나우누리 1개월 이용권및 배낭 <>시민운동 관련도서
"시빌액션"(김영사)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서울지역의 롯데리아 점포에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안내도(맵가이드)를
배포한다.
현대백화점은 일회용 쇼핑봉투 판매수익금을 활용, UDT대원및 자원봉사
스킨스쿠버 대원 등 3백여명을 동원해 한강 쓰레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서 현대는 한강 고수부지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전시하는 한편 인기가수들을 초청, 포크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또 장바구니 1만5천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LG백화점은 4~6일까지 안산점에서 기존 젖병을 가져오는 고객이 1천원을
내면 환경호르몬에 무해한 유리젖병으로 교환해 준다.
또 이 기간동안 모든 점포에서 재활용품및 무공해 유기농산물 등 환경친화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한신코아백화점 노원점도 오는 4일까지 3만원이상 구매고객중 선착순
3백명에게 고급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와 외식업체들이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그린 마케팅"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외식업체인 롯데리아는 밀렵꾼들에게 희생당하고 있는 반달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5~6일 이틀간 모의 "반달곰 구출" 행사를 마련한다.
남산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등 서울 지역의 4개 주요산에 반달곰 인형
1천여개를 배치, 인형을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세트
무료 시식권 <>PC통신 나우누리 1개월 이용권및 배낭 <>시민운동 관련도서
"시빌액션"(김영사)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서울지역의 롯데리아 점포에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안내도(맵가이드)를
배포한다.
현대백화점은 일회용 쇼핑봉투 판매수익금을 활용, UDT대원및 자원봉사
스킨스쿠버 대원 등 3백여명을 동원해 한강 쓰레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서 현대는 한강 고수부지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전시하는 한편 인기가수들을 초청, 포크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또 장바구니 1만5천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LG백화점은 4~6일까지 안산점에서 기존 젖병을 가져오는 고객이 1천원을
내면 환경호르몬에 무해한 유리젖병으로 교환해 준다.
또 이 기간동안 모든 점포에서 재활용품및 무공해 유기농산물 등 환경친화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한신코아백화점 노원점도 오는 4일까지 3만원이상 구매고객중 선착순
3백명에게 고급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