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당무역(대표 김선교)은 뼈 관절 장기 등의 뒤틀림을 진단하는 체형
진단시스템인 "JTC-1"을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3차원 영상시스템으로 정형외과를 비롯 물리치료실 재활원
한의원 등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김선교 사장은 "특히 근육통증 신체마비 지각신경이상 운동기능장애 체형
언밸런스 등을 진단할 수 있다"며 "그동안의 X선 촬영이 체형진단엔 부정확
했던 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인체에서 나오는 극미량의 적외선을 특수카메라로 감지, 질병의
부위 등을 진단하는 JTC-2도 상품화했다.

(051)292-7114.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