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월 본격적인 인터넷뱅킹서비스에 앞서 1일부터 은행직원들
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범서비스 기간동안 일반고객을 "미리보기"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의
모습을 볼수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선 자금이체, 계좌조회, 예약송금, 현금서비스, 대출이
자 납입등의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밖에 인터넷으로 고객의 대출신청을 접수해 처리해주는 인
터넷대출서비스, 인터넷으로 방문요청시 전문가들이 해당기업을 직접 찾아
가는 비즈니스 핫라인 서비스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