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는 자국통화의 "달러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7일 내경제를 미국 달러와 더 긴밀하게
연결시킬 방안을 찾을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고 정부 고위관료가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페소화는 지난 91년부터 "1달러=1페소"로 고정시키는 등
달러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달러화란 자국 통화를 버리고 미국 달러화를 공식통화로 삼는 것을 말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