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팔린다 .. 빠르면 주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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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의 서울 힐튼호텔이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유럽계 투자회사인
제너럴 메디테리언 홀딩사에 팔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는 서울 힐튼호텔을 제너럴 메디테리언 홀딩에
팔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빠르면 주말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우측은 서울 힐튼호텔의 유무형 자산 및 수익가치를 반영해 2억5천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상대방은 2억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관계자는 "자산매각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추진한다는 원칙에
따라 제너럴 메티테리언 홀딩사와 매각협상을 벌여왔다"며 "가격문제를 타결
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
제너럴 메디테리언 홀딩사에 팔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는 서울 힐튼호텔을 제너럴 메디테리언 홀딩에
팔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빠르면 주말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우측은 서울 힐튼호텔의 유무형 자산 및 수익가치를 반영해 2억5천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상대방은 2억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관계자는 "자산매각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추진한다는 원칙에
따라 제너럴 메티테리언 홀딩사와 매각협상을 벌여왔다"며 "가격문제를 타결
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