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중소전자부품업체의 신제품 개발을지원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전자부품 인터넷 검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 3백여개 전자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부품 5만여
종의 상품정보가 전산화돼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진다.

또 중소부품업체의 해외 마케팅 능력이 높아져 수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
은 물론 부품 생산업체와 구매업체간의 정보 공유로 기술개발의 효율성이 높
아질 것으로 산자부는 전망했다.

김성택 기자 idnt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