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 브라운(40)이 미PGA투어 99마스터카드콜로니얼대회에서 1타차로
우승했다.

브라운은 23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 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백72타를 기록했다.

브라운은 첫 라운드 73타등 기복이 심했지만 그레그 크라프트 등 2위권 5명
선수들이 잇따라 실수하는 바람에 신승했다.

84년 프로가 된후 지난해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에 이어 통산 2승째.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