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연구개발 부문 직원들의 사기진작
과 동기부여를 위해 총상금 3억3천만원 규모의 기술개발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3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남양연구소장 이현순 전무,
디자인연구소장 박종서 전무, 승용설계 3실장 김승일 상무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 상금 1천5백만원의 우수상은 상용연구소장 최정식 이사 등 6명이,
상금이 1천만원인 장려상은 디젤엔진 개발실장 김형욱 이사대우 등 15명이
각각 차지했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2일자 ).